항체요법이란?눈에 발생하는 수많은 질병들은 비정상적인 혈관 생성과 혈관누수에 의해 중심시력의 감소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러한 병리기 전에는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가 가장 주된 역할을 담당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의 활동력을 중화시킬 수 있다면 눈에서 발생하는 여러 혈관질환에 의한 시력의 감소를 막을 수 있을 겁니다. 안과에서 시행하는 항체 요법이란 바로 이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의 활동력을 중화시킬 수 있는 항체를 치료에 이용하는 것입니다.
안구내 주사 종류
01
항체주사
현재 사용 가능한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의 항체는 아바스틴(Avastin), 아일리아(Eylea), 루센티스(Lucentis), 비오뷰(Beovu), 바비스모(Vabysmo),
루센비에스, 아필리부, 아멜리부 등이 있습니다.
각 자료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두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로 인한 혈관누출 및 신생혈관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각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3~4회 또는 그 이상의 주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입은 일정한 간격으로 시행합니다.(4-6주 간격)
안과적으로는 광역학요법(PDT) 등 다른 치료와 병행할 수 있습니다.
02
스테로이드 주사
안과에서 시행하는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은 안구 내 유리체에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을 주사하여 망막의 부종을 감소시키고 염증을 없애줍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테로이드 주사제로는 트리암시놀론(Triamcinolone)과 유리체 내 덱사메타손 이식제인 오저 덱스(Ozurdex) 등이 있습니다.
안구내 항체 주입술 대상 질환
01습성 황반변성
02레이저/치료 및
수술적 치료의 보조요법
03
중심성 망막염
04망막정맥폐쇄증으로 인한
황반부종
05당뇨황반부종
06신생혈관 녹내장
안구내 항체 주입술 시술방법
눈 주위를 깨끗이 소독한 후 점안마취 후 안구에 가는 주사침을 이용하여 유리체강내로 약제를 주입합니다.
유리체강내로 약제를 주입하는 시술은 오래 전부터 시행되어 온 치료 방법으로 비교적 안전한 시술이며
안구 내로 직접 약제를 주입함으로써 약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약제에 의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좋은 치료 방법입니다.
안구내 항체 주입술 부작용
임상실험에서 확인된 항체치료의 부작용은
일단, 유리제주입술에 의한 경한 합병증으로 결막하 출혈,
안구 통증, 비문증(눈에 날파리 같은 것들이 날아다니는
느낌이 드는 증상), 안압상승 등이 있으나
이런 증상들은 대부분 일시적인 것입니다.
보통 수천례당 하나 꼴로 중한 합병증인
안내염의 가능성이 있으나 적절한 항생제 치료 및 유리체절제술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임상실험에서 확인된 항체치료의 부작용은
보통 수천례당 하나 꼴로 중한 합병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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